<스 냅> 새벽시장에서 흰 돔보콩을 샀습니다.

제철 음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온실에서 사계절 아무때나 각종 과일이나 채소가 나오기 때문에, 원래 노지에서 나왔던 시기을 강조해서,  생긴 말입니다. 확실히 과일이든 야채든 가장 맛이 있는 제철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철이 지나면 시장에 잘 나오지도 않고 맛도 덜 합니다. 지금 온실에서 모종을 키워 가꾼 도마토가 끝무렵입니다. 돔보콩은 한참 나오고 있습니다. 돔보콩은 붉은 색과 흰색이 있는데, 흰색이 더 맛있고 귀한 편입니다.

 

 

 

 

 

 

오늘 전주천변 새벽시장에 나가 돔보콩을 샀습니다. 엊그제도 나갔더니 흰돔보콩은 안 보였는데, 마침 오늘은 막 보따리를 풀려는 시골에서 나오신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모두 13단을 가져오셨는데 2천원씩 2만5천원(천원은 깎고)에 도매로 샀습니다. 집사람이 서울로 거져가서 친척들에게 나눠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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