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에 스쳐지나가는 모습들이 그냥 지나쳐버리기에는 아까울 때가 너무 많습니다. 다행이 요즘 스마트폰은 촬영 기능이 좋아져서 왠만한 장면은 쉽게 사진으로 담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매 사진마다 특별한 이야기는 덧붙이지 않더라도, 그 스쳐지나가는 모습만이라도, 게시판에 자주 올리려고 합니다.
** 사진 위에 손바닥 모양의 커서를 올려 놓고 크릭해보십시요. 섬세한 해상력에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포 토 1 : 10월 9일 11시경 효자동 N-타워 결혼식장에 가려다가, 완산동 간이정류소 부근에 골동품 가게에서 찍었습니다. 가게의 젖은 물건들을 말리느라고 보도에 널어 놓은 성냥갑과 짚으로 짠 너럭지가 역광으로 그림자 져서 아름다웠습니다.

포 토 2 : 윗 사진을 찍다가 성냥곽들만 나오도록 다시 찍었습니다. 요즘 세대들은 성냥곽들이 왜 저렇게 다양하게 많은지 잘 모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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