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오늘이 고비

<속보> 후꾸시마 원전이 고가사다리차가 7시간에 걸쳐 2000톤 가량의 바닷물 2천톤을 뿌려서 수조에 물을 채우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사태는 오늘이 최대의 고비로 일본 후꾸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파국이 임박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센다이 부근 앞 바다에서 발생한 진도 9.0의 지진으로 후꾸시마 원전의  냉각시스템이 고장을 일으켰고, 급기야 함께 보관하고 있던 폐연료봉들이 핵분렬, 폭발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등은 이미, 일본 정부의 수습가능하다는 발표에 이의를 제기하며,  자국민들을 ‘일본에서 떠나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 헬리콥타로 물을 뿌리는 모습

17일, 외부 고압선에서 원전까지 전기를 끌어오기는 했으나, 냉각시스템의 펌프가 제대로 작동될지는 의문으로 보인다. 헬리콥타로 물을 뿌리는 작업도 강풍으로 물이 날려서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원전의 폐연료봉이 드러난 모습

한편, 그 동안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도쿄전력이 사고 내용을 ‘조작’하고, 일본 정부는 사건을 ‘축소 은폐’한 것으로 보여 일본 국민들의 불신을 자초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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