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 김상옥; ‘봉선화’ Post author:버들 Post published:2009년 07월 19일 Post category:익히며 즐겨요 봉선화(鳳仙花) 김상옥 비 오자 장독 간에 봉선화 반만 벌어 해마다 피는 꽃을 나만 두고 볼 것인가 세세한 사연을 적어 누님께로 보내자. 누님이 편지 보며 하마 울가 웃으실가 눈앞에 삼삼이는 고향집을 그리시고 손톱에 꽃물 들이던 그 날 생각하시리. 양지에 마주 앉아 실로 찬찬 매어주던 한얀 손 가락 가락이 연붉은 그 손톱을 지금은 꿈 속에 보듯 힘줄만이 서노나. You Might Also Like 꽃이름, 어떻게 짓습니까? 2010년 02월 10일 <제 언> Facebook으로 좀더 널리 글을 전하세요. 2017년 02월 28일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죽음과 소녀’ 2014년 08월 03일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