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종주를 시도해봤습니다.

모악산 종주를 시도해봤습니다. 김밥을 넉넉하게 싸고, 달걀도 네 알이나 삶아 보온병에 넣고, 물도 충분히 준비하고, 구이쪽에서 산에 올랐습니다. 10시쯤에 구이쪽으로 부터 오르기 시작한 산행이 12시경에야 정상부근에 닿았고, 점심을 먹으니 1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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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퇴임교수 모임이 있습니다.

정년이 되어 교단을 떠난 퇴진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전북지역 대학에서 수학과에 재직했던 인연이 있는 분들입니다. 왼쪽부터 노석, 전원기, 황갑성, 이홍재, 전대식, 김인수 교수 왼쪽부터, 이홍재, 전대식, 김인수, 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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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잠 못이루는 청와대 참모진들

청와대 문건들이 자연인 최순실 씨에게 정호성 제1부속실장을 통해 매일 밤 전달되었다는 것이 점점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급기야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대 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에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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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곶 감

시골에 살면서 찾게 된 절기가 있습니다. 처서와 상강입니다. 가을에 김장할 채소들은 처서인 8월 23일을 전후하여 심습니다. 곶감은 상강인 10월 23일쯤부터 깎습니다.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처서 즈음이면 마음이 바쁩니다. 한 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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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도시락 예찬

  가을이 깊어 갑니다. 벌써 그렇게 되었나, 마음이 급해집니다. 가볍게 떠나야 되는데, 어디로 갈까. 멀고 가까운 산의 능선이 어머님 저고리 소매 날처럼 곱습니다. 산의 확 트인 능선을 따라 내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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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누리에 청량한 바람이 붑니다.

그 유례를 찾기 힘들었다는 무더위가 가셨습니다. 우리가 날씨말고도 자주 겪게 되는 얘기이지만, 자연의 섭리 앞에 이렇게 몇 일 사이로 기온이 서늘해질 줄을 누가 짐작이라도 했겠습니까. 찌는 더위에 어쩔 줄 몰라하던 우리 인간들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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