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토> 백합은 지고, 주황색 범부채가 폈습니다.

여름입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고,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몇 날 몇 일 지치게 피던 백합꽃이 시들더니, 범부채 주황색 꽃이 피었습니다. 주황색 범부채꽃은 여름 뙤약볕에 썩 잘 어울립니다. 장맛비에 젖은 모습이, 아직도 실종자가 11명이나 남아있는 세월호 영향인지, 붉은 색으로 변한 조화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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