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장곡사; 사찰 문화재 많았답니다.

청양 장곡사에 들렸다가 칠갑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칠갑산 정상을 편하게 올라가기 위해서는 칠갑산 천문대쪽으로 가야합니다. 천문대는 칠갑산 능선에 있는데 도로가 정상 부근까지 나 있습니다.

장곡사에는 문화재가 많습니다.  상대웅전 하대웅전 설선당이 모두 문화재이고, 철조비로자나불(부여박물관? 소장)과 상대웅전의 석조 대좌2기, 탱화등의 문화재들이 있습니다.

사찰 윗쪽에 방장스님이나 계실법한 건물에 ‘염화실’이라는 당호가 걸렸습니다. 섬돌을 보니, 어느 독실한 불교신자의 가족이 투숙했었는지, 크고 작은 여러 컬레의  신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천문대쪽에서 칠갑산 정상을 올라가는 길은 숲사이로 난 완만한 흙길로 좋았습니다. 능선을 한참 오르다보면 길 양편으로 진달래꽃이 늘어섰습니다. 지대가 높은 곳이라 그곳에는 진달래꽃이 늦게 피었기 때문입니다.

능선길 마지막에는 철제계단이 있었습니다. 한 100m쯤 될까, 그 계단만 올라가면 칠갑산 정상이었습니다.

을하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