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나리가 비를 맞아 요염합니다.

올해도 장마철이 되자 어김없이 나리가 폈습니다. 비를 맞으며 나리가 핀 모습이 더욱 요염하고 풍성하게 보입니다.

CREATOR: gd-jpeg v1.0 (using IJG JPEG v80), quality = 82?

우리집 나리는 몇 년 전 무풍에서 친구가 보내왔습니다. 무풍에서 온 나리는 그래서 자연스럽게 무풍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요즘 어디고 나무마다 연한 순 부분에 귀뜨라미 비슷한 모습을 한 벌레들이 달라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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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나방’이라고 부르던데, 저희집 나리에도 하얗게 붙어 있었습니다. 아쉬운대로 에프킬러를 몇 번 품어댔더니 퇴치가 됐습니다. 산에 가면 두릅순이나 때중나무 같은 종류가 더욱 하얀 벌레가 꾑니다.

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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