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에 학인당이란 수원 백씨의 고택이 있다. ‘학인당’이란 이 저택에 있는 큰 사랑채의 당호이다. 잔라북도 민속자료 8호이고, 얼마 전 부터 고택체험관(http://cafe.naver.com/hakindang)으로 활용되고 있다.
가을 맑은 날, 학인당에 들렸다. 전통한옥의 멋에 서양 건축의 실용성을 도입한 근대 건축물 같았다. 우선 집 주인이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과의 교우와 국악공연등을 목적으로, 한옥으로서는 대단히 큰 규모로, 건물을 지었다는 것을 짐작 할 수가 있었다.

사진: 학인당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집 주인이 경복궁 중수에 막대한 후원을 했고, 이에 대원군이, 집 주인이 민간인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이 처럼 큰 규모의 건축을 용인했었다고 한다.
어떻튼 구한말, 일제 강점기, 해방공간들을 거쳐 오면서, 원래 주인의 뜻대로, 수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고, 수 많은 국악 공연이 이 학인당에서 펼쳐졌다.

사진:학인당에서 바라 본 대문채

사진: 학인당에서 본 뜰

사진: 월하 종정스님의 현액
사진: 학인당 내부

사진: 각종 다구들

사진: 학인당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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