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신부 웃으니, 세상이 환합니다

가까운 친구의 아들이 결혼을 했습니다. 예식을 올리는 동안 신랑-신부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신랑-신부가 웃으니, 이 세상 전체가 환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친구의 고향은 남원군 대강면입니다. 옛날 친구의 아버님 회갑때 가 본 적이 있습니다. 남원에서 버스를 타고 면소재지로 들어가는 길은 쭉 강을 옆에 끼고 있었습니다. 날은 이미 저물었고, 비는 억수로 내렸습니다. 계곡물이 도로 곳곳으로 넘쳐서 흘렀는데, 완행버스 기사가 운전석에서 내려서 길의 상태를 확인하곤 했습니다.  그 당시 대학에 들어간 사람은 대강면에서 친구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가끔 남원 대강면 고향집 얘기가 나옵니다. 냇가 물이 참 맑았는데, 목욕을 하다보면 발바닥이 간질간질해서 보면 모래무치였다고 합니다. 친구들 끼리 매운탕을 끓여 먹던 것이 엊그제 같다고 했습니다.

사진  1: 양가 어머님들이 촛불을 켜려고 나옵니다.

사진  2: 잔치를 열려고 촛불을 밝힙니다.

사진  3: 어머님들이 나란히 등촉을 한 후에 내빈께 인사를 합니다.

사진  4: 신랑이 입장하여 내빈들께 인사를 합니다.

사진  5: 연극의 한 장면 같이, 신랑이 신부를 부릅니다.

사진  6: 신부가 입장합니다.

사진  7: 신랑이 신부의 손을 잡고 이끕니다.

사진  8: 신랑 신부가 신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사진  9: 신부 부모님께 인사를 합니다.

사진 10 :신랑 부모님께 인사를 합니다.

사진11 : 신부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축가를 부릅니다.

사진 12 : 신랑 신부가 학생들이 축가를 듣습니다.

사진13 : 신랑의 친구들로 보이는 꽃미남들이 축가를 불렀습니다.

사진 14 : 식을 마치고 내빈들께 인사를 올립니다.

사진15 : 결혼식을 마치고 퇴장을 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16 : 양가 부모님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사진 17 : 양가부모님들과 함께 내빈께 인사를 드립니다.

사진 18 : 신랑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할머님이십니다.

사진 19: 신랑의 할아버지 할머니이십니다.

신랑 신부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갔답니다. 삼가 두 사람의 앞날에 무궁한 축복이 함께하길 축원합니다.

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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