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풍, ‘분양서원’에 다녀왔습니다.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분양서원(汾陽書院)’이 있습니다. 마침 대학교 때의 친구가 서원보수공사를 감독하고 있다고해서 찾아갔습니다.

서원에 있는 자료 가운데 오래된 태극기와 애국가가 써진 한지로 된 문서가 있었습니다. 분양서원사적비를 새로 건립했는데 문장을 제 친구가 지었다고 했습니다. 전문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그 내용이 매우 휼륭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달성서씨 묘원도 조성하였는데 보기가 좋았습니다. 묘는 일정하게 크기가 정해진 석물을 썼는데 그 당시 가격으로 25만원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묘 1기당 분양가를 30만원 받았다고 합니다. 거의 무료로 분양을 했던 셈입니다. 서원을 비롯하여 묘원 등,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친구가 대단히 휼륭한 일을 했다는 것을 곳곳에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을하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