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어르신께서 사진관에 들으셨습니다. 사진을 찍으시면서 할머님은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셨습니다. 언제 촬영된 화면인지, 재 방영되는 ‘인간극장’에 나오는 어느 노부부의 삶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사 진 1: 노부부가 손을 꼈습니다.

사 진 2: 할머님이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나 혼자만 그런 것도 아니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고 있지만, 이렇게 좋은 세상이 왜 이제야 왔는가 싶습니다. 진즉에 올 것이지, 세월이 아까워서 죽겠습니다…”
할머님께서는, 8남매를 낳으셨다던가, 어려웠던 옛날 생각이 떠오르셨던 모양입니다. 세상은 어떻게 보면, ‘전기와 자동차와 세탁기, 그리고 컴퓨터가 없었던 시대’와 ‘오늘날’로 나눌 수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아주까리 등잔불을 켜던 시절에 비하면 확실하게 세상이 좋아졌습니다.

사 진 3: 사진사들이 젊습니다.2014 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램은, ‘정치을 조금만 잘했으면…’ 싶은 것입니다. 부디 세상이 평안하고, 삶에 두루 활기가 넘치는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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