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사드 추가 반입에 대한 보고가, 고의로 누락되가나, 늦장보고된 점에 대한 청와대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보도된 것이 사실이라면, 국민들로 부터 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일뿐만이 아니라, 국군 통수권자에 대한 조직적인 항명으로 볼 수도 있어서, 앞으로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사드 배치가 지난 대통령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에, 특히 대통령이 파면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대행을 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급작스럽게 이루어진 점에 대해서는 그 과정이 확실하게 밝혀져야 할 전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의혹’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국방부가 새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되지 않았고 심지어 자세한 내용을 고의로 누락 시키려 했다는 상황을 접하고 문대통령이 어떻게 여겼을지는 미루어 짐작이 된다.
우리 군은 개혁 되어야 한다. 방대한 방위산업 비리는 그 뿌리부터 근절되어야 한다. 군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일부 정치군인들의 불손한 오만이 그 동안 각 종 비리를 키워왔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우리 군이 정화되어 다시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 질 사람들은 마땅히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는 것이 문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의 권위를 지키는 길이고 또한 군을 똑 바로 세우는 일기도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