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새 같은데, 무슨 새입니까?

친구 아들 결혼 피로연 얘기를 쓰고 있는데, 거실 앞으로 새 두 마리가 획 하고 날아왔습니다. 순간 스마트폰을 집어들고 창가로 갔습니다. 늦었다는 순간이 아직 안 늦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새는 아직 위성 안테나에 앉아 있었습니다. 재빨리 몇 장 찍었습니다. 구도 잡을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대충 찍고, 그것도 찍히기나 했으면 다행이고, 운에 맡기는 것이지요.

어떻게 그런대로 사진은 찍혔는데, 무슨 새인지 모르겠습니다. 머리에 돌기가 있는데, 후티새가 인디안 추장같이 멀에 벼슬같은 돌기가 있는데, 후티는 아닌 것 같고, 새 이름이 궁금합니다. 아마 여름 철새 같습니다. 어치인가?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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