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지하철 정경

퇴근시간 타이베이 지하철.  두 남자가 나란히 앉아 얘기를 나눕니다.  표정이 정겨워 눈길이 자주 갔습니다. 무슨 말인지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슬며시 카메라를 꺼내서 무작위로 찍었습니다.

사진: 대화

사진: 대화

을하

This Post Has One Comment

  1. 박천배

    옛날 지리 시간이 상당히 재미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알지도 못하는 나라의 시시콜콜하게 여러 이야기들을 그저 외워야 하는 것은 지겹고, 외워도 금새 혼동이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  어떤 나라를 가 봤더라면, 지겨운 것이 쏙쏙 들어왔을 텐데 말입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나라를 배울 때 한 번 가봤거나 언제 갈지 모르니까 라고 생각하면 훨씬 가슴에 와 닿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요즘 해외 여행기들 보면, 잠잔 호텔과 먹은 식사 이야기 즉 음식점 소개에 너무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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