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30평X200만원, 전원주택 짓기

 

근래 들어서 우리 동네에 집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 동안 개발제한지역으로 꽁꽁 묶였다가 몇 년 전에 지역과 규제가 재조정된 이후의 현상입니다.

옛날과 달라진 것은 주거지역은 규제를 왠만큼 풀어주고 그 밖의 지역은 옛날보다 규제가 더 강화됐다는 점입니다. 우리 동네는 전주시내(전주시청)에서 5분 거리의 가까운 거리이면서도 깊은 산골 같은 전원의 맛이 나는 곳입니다.

 

엊그제 부터 우리 동네에 또 누가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여름 윗 쪽에 한 채를 지었던 분들이 다시 공사를 맡았다고 합니다. 사촌 사이라는 두 분이 비교적 저렴한 공사비로 짓는다고 합니다.  이제 공사를 시작했으니 오며가며 진척되는 과정을, 사진을 곁들여서, 올리려고 합니다. 아득한 남향받이 산 기슭에 아담한 집을 짓는 것은 나이든 남자들의 꿈입니다. 우리집은 아니더라도 지나가면서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1. 집의 기초에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했습니다.

 

<사진1: 공사를 맡은 두 분(사촌 형제 사이)이 타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2: 화장실 위치에 수도관을 빼놨습니다>

 

 

<사진3: 집의 기초에 철근을 넣고, 통으로 콘크리트를 깝니다>

 

<사진4: 기초 둘레는 안쪽에 4인치 브로크를 쌓고, 15전(cm)을 띄우고, 도로포장용 철망을 넣어 시멘트로 채웁니다>

 

<사진5: 펌프카와 레미콘이 타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을하

 

This Post Has One Comment

  1. 박천배

    나즈막한 산이 둘러싸고 있는 그 마을은 전국 최고의 명당 자리일 것입니다.  어떤 분이 복을 많이 지어 그런 자리에 집을 지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