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어드현악사중주단(JSQ)이 일본에서 연주했던 실황녹화로 베토벤 ‘대후가를 봤다. JSQ의 연주회는 새로 영입 된 젊은 제 1 바이올린 주자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조셉 린(Joseph Lin 1978- )이다. 린은 대만에서 태어나서 미국으로 이민을간 중국계 미국인이다.

사진; 줄리어드 현악사중주단
JSQ는 1946년 미국의 저명한 작곡자이자 그 당시 줄리어드음악대학의 총장이었던 윌리암 슈만(William Schuman 1910 – 1992)과 맨 처음 JSQ의 제 1 바이올린을 맡았던 로버트 만(Robert Mann 1922 – )에 의해 모두 줄리어드의 교수진들만으로 창단이 되었다. JSQ는 창단 50주년을 맞은 1997년까지 총 5000여회를 넘는 연주회를 가졌고, 600곡 이상의 작품을 연주했다고 한다.

린은 그동안 코넬대학의 조교수로 재직하다가 1911년 가을학기부터 줄리어드의 정년보장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조셉 린은 JSQ가 창단 된 이래 4번째 제1 바이올린 주자이다. 린은 JSQ의 전통적인 음색에 연연하지 않고 나름대로 소신있게 자신의 새로운 음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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