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변산에 있는 월명암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역시 부안 낭주식당에 들렸습니다.
월명암은 몇 차례 다녀왔었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부안댐이 생기면서 생긴 도로에서 올라갔던 생각이 나서 가보니, ‘남여치’라는 곳이었습니다.




어떤 등산객의 말씀이 월명암에 가는 길은 내변산쪽에서 올라가는 편이 경사가 완만하여 수월하다고 합니다. 남여치에서 월명암까지 1시간 남짓, 능선을 따라가는 길이 고왔습니다.

사진: 월명암을 창건했다는 부설스님에 관한 서책이 지방문화자료로 보존되어 있다는 표지판입니다.



사진:선원의 현판인데, ‘四聖禪院’이라는 서옹스님의 필적이 웅건했습니다.

등산객 한 분이 요사채 마루에서 ‘티베트 승려의 시’라며 쓰셨습니다.


사진: 흔히 보는 사철나무인데, 크기로 봐서 수령이 꽤 오래 된 것 같았습니다.

전주로 오는 길은 새만금방조재를 거쳐 비응항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는 저녁 9쯤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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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월명암인데… 귀경 잘했습니다. 내소사에서 출발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월명암은 찾지 못하고 중계 계곡으로 내려온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여치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내소사까지 다시 한번 시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