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럼> 우리마음을 살뜰히 가꿉시다.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둑어둑해진 것 같습니다. 보이지도 않는 적들에게 둘러싸여 포위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동안 애타게 기다렸던 백신이라는 구원병이 도착은 했으나 기대했던 만큼 얼마나 속 시원하게 적들을 물리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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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하시선집> ‘독거’

         독거  간밤 벗어 던진 양말이 깨끗하다.   기름기 빠지고 땀도 배지 않는,   노인은 바짝 야위어 깃털처럼 가볍다.   이 아침 감각마저 놓으시려는가.   이제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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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위드 코리아 (With Korea)’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싶었습니다. 백신도 웬만큼 맞았고, 곧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코로나19 사태’도 끝나지 않겠는가싶었던 것입니다. 요즘 들리는 얘기로는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닌 듯합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즉 ‘코로나19속에서 일상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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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언론 중재법’, 필요는 합니다

국회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던 '언론중재법'이, 앞으로 위원회를 설치하여 더 많은 추가 검토를 하기로 하고, 국회본회의 상정을 9월 27일경으로 늦추기로 여 야가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적극 환영할만한 일이며, 여 야가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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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삶의 공간을 나눠 살아봅시다.

  이제 가을 입니다. 추석도 가까워 오고, 산소에 들려봤습니다. 멀리에서 바라보니 산소에 누가 먼저 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사촌 동생이었습니다. 반갑기도 하고, 살짝 부끄러웠습니다. 형이 해야 할 일을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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