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매여행’, 떠날 때입니다.
'검이불누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묘한 느낌이 듭니다. 가난한데 누추하지 않을 수 없고, 돈이 많으면 사치하지 않을 수가 없을텐데, 그렇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비싸지 않은 옷일망정 깨끗하게 입고, 장신구로 치장을 하더라도…
'검이불누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묘한 느낌이 듭니다. 가난한데 누추하지 않을 수 없고, 돈이 많으면 사치하지 않을 수가 없을텐데, 그렇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비싸지 않은 옷일망정 깨끗하게 입고, 장신구로 치장을 하더라도…
후에는 황성과 황릉이 있는 도시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에 잠겨 못 본다는 가이드의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빗 속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옵니다. 베트남의 우기를 너무 우습게 보았나 봅니다. 비바람 속에서 몇 장의 사진 찍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호이안은 베트남의 중부 지방에 있는 무역도시로서 베트남에서 세 번 째로 큰 다낭에서 조금 남쪽으로 내려오면 있습니다. 등불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십년 만에 다시 찾은 앙코르 왓... 누구나 한 번 쯤 가보았을 유명한 불교사원입니다. Siem Reap은 전보다 훨씬 커졌고 번화해졌습니다. 유적지도 좀더 정리되고 더 많이 복원된 것 같습니다.
무량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있습니다. 무량사에는 대학교 재학 시절에 다녀온 적도 있었고, 옛날에 대학교 동기 친구가 홍산농업고등학교에 근무할 때 다녀 오기도 했습니다. 외산면은 부여에서도 한참을 갔습니다. 외산면 소재지 바로 뒷 편에 무량사가…
마곡사에는 몇 차례 갔었습니다. 지형이 '산태극-수태극'을 이루어 명당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충청도 일원에서는 '춘 마곡- 추 갑사'라고 합니다. '추 갑사'는 갑사로 올라가는 길의 단풍이 유명해서라는데, '춘 마곡'은 아마 벚꽃과 함께 신록이…
계룡산 동학사 남매탑으로 가는 산길이 너무 좋아서 주말에 다시 찾았습니다. 가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워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가득 길을 메웠습니다. 동학사 주차장에는 빈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가을이 가고 있다'라는 생각에 훌쩍 길을 떠났습니다. 10월 29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8시경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길을 나섰습니다. 8시 30분이었습니다. 몇 군데가 생각났습니다. 미황사, 월출산, 대흥사, 무위사, 다산초당, 백련사 등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