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어판장; ‘게’뿐, 조촐했습니다.

영광 불갑사의 꽃무릇이 한창일 때 갔어야 되는데, 상사화를  보기에는 너무 늦은 철에 법성포를 다녀왔습니다.  백수해안도로를 타고 법성포에 가면 '법성포 일번가한정식'이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백수해안도로는 도로가 있는 영광군 백수면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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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국향(菊香),묵향(墨香),인향(人香)

이즈음 우리 고을엔 묵향(墨香)이 은은하다. 부드러우면서도 꿋꿋한 붓들이 줄달음친 먹의 향기가 전람회장마다 자욱하다. 지금 여덟 번째 열리는 세계서예 전시회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바로 전주비엔날레다. 이 축제엔 수많은 서예가들이 피땀으로 써낸 유운경룡(游雲驚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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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30평X200만원, 전원주택 짓기

  근래 들어서 우리 동네에 집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 동안 개발제한지역으로 꽁꽁 묶였다가 몇 년 전에 지역과 규제가 재조정된 이후의 현상입니다. 옛날과 달라진 것은 주거지역은 규제를 왠만큼 풀어주고 그 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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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군 고시텔 침입 성폭행 ‘물의’

동두천에서 미군(21)이 고시텔에 침입하여 10대(18) 여성을 성폭행한 사실이 언론에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가해자는 고시텔에 침입, 신발장을 보고 여자만 있는 방을 확인, 침입을 시도했고, 피해자를 4시간 동안 이나 성폭행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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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모양성, 축제에 갔습니다.

축제이름이 뭐라고 바뀌었던데, 옛날에는 그냥 '모양성 축제'라고 불렀습니다. 지방자치제 이후, 도시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모양성 아래 부분도 몰라보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들이 늘어섰고, 주차공간도 꽤 넓게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옛날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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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날메투리’가 뭡니까?

미당 서정주의 '귀촉도'는 언제 읽어도 절창입니다. 읽기 시작하자마자 입안에서 맵도는 음감이 기가 막힙니다. 그러나 분위기는 대충 알겠는데, '귀촉도'라는 제목부터 시작해서, 시에 나오는 단어들의 뜻을 제대로 알기는 만만치가 않습니다. 물론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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