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해마다 상사화는 어느날 문득 꽃대가 올라옵니다. 금년에도 갑자기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피었습니다. 장마비가 내리는 어느날 아침, 잊어버렸던 그 자리에서, 상사화 꽃순이 돋았습니다. 상사화가 피면 ' 금년도 거의 가고 있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사화는…
해마다 상사화는 어느날 문득 꽃대가 올라옵니다. 금년에도 갑자기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피었습니다. 장마비가 내리는 어느날 아침, 잊어버렸던 그 자리에서, 상사화 꽃순이 돋았습니다. 상사화가 피면 ' 금년도 거의 가고 있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사화는…
국민은행 KB카드를 사칭한 괴 이메일이 대량으로 뿌려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메일 제목이 '감사의 선물', '요금미납', '이용대금 명세서'등으로, 자연스럽게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를 빼내도록 되어 있다. 일단…
미디어 관련법에 또 '박근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하겠다는 방침이 나온 이후, '직권상정하면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박근혜 의원의 말에 여권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대화를 촉구한 박근혜의원의…
우리는 모르는 일에 대해서는 알기를 두려워합니다. 좋아는 하는데 잘 모르면 존경을 합니다. 과학을 존경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사랑과 존경은 다릅니다. 전공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면, 일반사람들은 존경을 합니다. 대개 그렇더라는 얘기입니다.…
* 이태백의 '아미산월가(峨眉山月歌)' 생각이 났습니다. 배웠던 것을 기억하며, 제 나름대로 번역을 해봤습니다. 아미산월가 ( 峨眉山月歌 ) 李 白 峨眉山月半輪秋 아미산에 반쪽달이 걸린 가을에, (아미산월반륜추) 影入平羌江水流 달 그림자가 평강물…
믿어 달라는 사람들 누구를 향한 얘기인지, 어디다 적어넣어야 할지, 카페 번짓수 찾기조차 헷갈립니다. 종로에서 뺨 맞고, 집에 올 때까지 눈 한번 못 흘겼던 놈이 어디다 적으면 어떻겠습니까. 이왕이면 사납게, 품위도 없고 개판이지만, '정치판 꼴이…
미네르바의 부엉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화제입니다. 익명으로 세계 금융위기등의 경제상황을 꿰뚫어 예견하여 어떤 인물인지 부터 궁금하게 했습니다. 요즘 얘기가 되어가는 것을 보면 이상합니다. 갑작스럽게 탤런트 최진실이 자살했었지요. 누군가 그녀의 죽음이 익명의 악플 때문이었다고…
우리 정치,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 나라 국민들 같이 정치를 잘 아는 국민들은 없을 것이다. 또 우리 나라 정치가들 같이 정치를 잘 모르는 정치가들도 없을 것이다. 우리 나라 정치가들은 대부분 국민들이 정치를 잘 모른다고 여기는 것 같다. 정치가들은 우리 국민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
진안군 동향면 소재지입니다. 두 시골 아저씨들이 무슨 얘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무슨 내용일까요. 누구의 사진일까요, 누구에게 온 편지일 까요.
용담댐에서 잡은 민물고기들입니다. 몇 마리도 안 되는 고기 가운데 외래종인 '베스'가 세 마리나 끼었습니다. '베스'를 우리 말로 '민물농어'라고 부릅니다. 모양이 농어를 닮았대서 대접해 주어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베스가 어디 무엇으로 보나 농어 따라가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