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갑의 제자와 함께 40년전을 추억했습니다.

회갑을 맞은 제자들에게서 옛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 싶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모임은 4월 8일(토요일) 군산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2층)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선생님들은,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고, 연락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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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에 봄소풍 다녀왔습니다.

올 봄도 한창 무르익었습니다.  모처럼 부안 내소사을 찾아 온 몸으로 봄의 풍광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내소사(來蘇寺)는, 당나라 소정방이 다녀갔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다시 소생하여 돌아오기 바란다."는 뜻으로 부쳐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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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몇 송이, 꽃으로 봄이 왔습니다.

매화 몇 송이가 핀 모습이 차창에 스쳐지나갔습니다. 전주 삼천동 농수산쎈타를 거쳐오는 길이었습니다. 빈터에 차를 세우고 매화밭쪽으로 뒤돌아 찾아 갔습니다. 상가 사이에 조그만 매화밭이 있었습니다. 건물들이 바람을 막아줘서  따뜻한 온기를 느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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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에 눈이 내렸습니다.

간밤에 눈이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눈이 얼마나 내렸나 거실 창문을 열어봤습니다. 눈이 살포시 쌓였지만, 눈이 내리 있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집 뒷쪽 과수원집의 눈 쌓인 모습을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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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썩 좋지 못했지만 집을 나섰습니다. 문득 어제 흩날리던 눈발이 생각났습니다. '대둔산에는 눈이 쌓였을 텐데, 경치가 어떨까?'하며, 방향을 정했습니다. 운주를 지나자 멀리 보이는 대둔산 연봉의 설경이 선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비행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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