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럼> 음악의 기쁨

  가을이 깊어 갑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한 차 한 잔에도 제법 정취가 느껴집니다. 우수수 떨어져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가로수 이파리들을 보노라면, 고등학교 시절 배웠던, 월명사의 ‘제망매가’의 한 구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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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한글은 절묘한 명품이랍니다.

어느 날 친구들에게 “한글이 왜 명품이지?”라고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대답들은 거의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만든 사람이 뚜렷하고, 혼자서 배울 수 있을 정도로 읽고 쓰기가 쉽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는 어떤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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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됐습니까

 공상과학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땀으로 흥건히 젖는 채 악몽을 꾸고 있는 듯합니다. 이제 갓 돌 지난 외손녀가 식구들이 밖에 나갈 낌새를 보이자 마스크부터 들고 나왔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참으로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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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내란선동’, 엄벌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상황이, 코로나19며 수도권 아파트값 폭등 등으로, 제법 혼란스럽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대규모로 확산 된 '코로나19'라는 감염질환으로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감염병의 치명적인 인류 건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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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독직폭행’이 무슨 뜻입니까?

  세상이 갈수록 어수선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코로나19라는 먹구름이 드리운 채 치러진, 국회의원총선에서 여당의 압승을 거둔 뒤, 잠시 조용해지나 싶었던 정치판이 다시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21대 국회는 의원들만 뽑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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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인류의 미래가 불안합니다.

세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기원전, 기원후'라는 말은, 세상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과 오신 후로 나눈다는 뜻으로, 6세기 무렵부터, 쓰기 시작한 용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시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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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밥과 국

  햇감자가 나왔습니다. 감잣국이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 쪄먹는 감자와 국을 끓여 먹는 감자가 따로 있었는지 기억은 없습니다. 작은어머님께서는 감잣국을 자주 끓이셨습니다. 된장을 약간 푼 감잣국에 보리가 많이 섞인 밥이 어언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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