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언각비>17. 제 꾀에 죽는 꾀보

흔히 꾀가 많은 사람을 꾀보, 꾀자기, 꾀쟁이, 꾀퉁이라고 부른다. 이들이 단순히 그저 꾀가 많은 사람을 뜻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개 ~보, ~쟁이, ~퉁이는 부정적이거나 좋지 않은 낱말로 쓰이기 때문이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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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북한, 화폐개혁 공식적으로 시인

  북한이 화폐개혁 사실을 밝혔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기관지인 조선신보를 통해서다. 지폐와 주화들이 제작된 시기는 2002년과 2005년이다. 그 당시 계획했던 화폐개혁이 이제야 실시되는 것이다. 12월 6일 까지 현금은 100 대 1, 은행예금은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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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언각비> 16. 행복해 죽겠다?

웃을 일 드문 세상에 우스개 소리 하나. 습관적으로 ‘~ 죽겠다’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있었다. 무슨 말이든 뒤에 ‘죽겠다’를 붙여 말하곤 했다. ‘졸려 죽겠다’ ‘화가 나 죽겠다’ ‘목말라 죽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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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언각비> 15. 용은 뿔로 듣는다

  용은 대개 왕이나 왕권,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비유된다. 특히 용은 신통력을 가진 영물로서 사람들에게 신처럼 받들어졌다. 그런 까닭에 역대 황제들은 용의 위엄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용의 혈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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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쬐끔식 좀 웃겨,여보 !”

안녕하십니까 춘포 박 복진입니다 누구보다도 개를 싫어했던 제가,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개보다도 못한 상식으로 개를 끌고 다니던 개 주인들을 싫어했던 제가,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개를, 더 정확한 표현으로 우리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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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신촌 매운탕’; 민물탕이 어떻습니까?

가을이 깊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갑자기 지리산 벽송사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쌍계사 칠불암에 다녀올 일이 떠올랐습니다. 오래 전에 찍었던 통광스님의 사진을 갖다드려야했기 때문입니다.  해가 중천에 떴을 때야 겨우 집을 나섰습니다. 오수를 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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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이 대통령, ‘자동차 논의 가능’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관련, '미국에 자동차산업이 문제가 된다면 추가 논의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19일 청와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 자리에서 나온 얘기다. 이에 대해 김종훈 통상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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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전> 박용래 약전(略傳) 2 , 이문구

 <평전>                 박용래 약전(略傳)                                                               이문구                                   2 박용래 선생을 처음 만난 것은 1969년 가을의 어느 토요일 오후였다. 월간 현대시학사가 주관했던 '작품상' 제1회 시상식이 열리는 신문회관 강당에 들어서면서, 나는 단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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