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독> 3. They are few who, being…
<강독> 3. They are few who, being... "유자(有子)는 말하기를 <그 사람됨이 효제스러우면서 웃사람 범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드물다. 웃사람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작란을 좋아하는 자는 있지 않다. 군자는 근본에…
<강독> 3. They are few who, being... "유자(有子)는 말하기를 <그 사람됨이 효제스러우면서 웃사람 범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드물다. 웃사람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작란을 좋아하는 자는 있지 않다. 군자는 근본에…
백제금동대향로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숨겨진 이야기를 이집트상형문자 해독하듯 풀어낸 분이 계십니다. 전주에 사시는 진동규시인이 바로 그 분입니다. 그 동안 원본이 소장되어 있는 국립부여박물관까지 수 차례 다니시면서 금동대향로에 담겨진…
<향선록> 꽃아, 시도때도 없이 피는 꽃아. 시도때도 없이 꽃이 피었습니다. 엊그제 겨울꽃동백이 피더니, 흰동백도 피었습니다. 겨울꽃동백은 여수쪽에서는 '산당화'라고 부릅니다. 꽃색깔이 촌스럽습니다. 50년대 무명 개성베에 조잡하게 무늬를 넣은 것 같습니다. 흰동백은…
<사설> '아프간 파병', 신중해야 한다. 정부가 아프간 파견 규모를 '자체 안전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당초 계획했던 300명규모에서 2000명으로 대폭 늘리려는 계획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도 정례 브리핑에서 '현지 사업과 지역이 결정되어야 그에…
헌법재판소와 법제처가 '헌재 결정은 미디어법을 국회에서 재논의하라는 취지'라고 밝히면서 각계 각층으로부터 미디어법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시행령개정및 방송관련사업자 선정 절차를 주지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한다. 미디어법에 대하여…
정부가 아프간에 파병할 규모를 여단규모, 즉 2000명 내외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17일 '합동실사단의 현지 방문 결과와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안들의 내용을 검토할 때 파병부대의 자체 안전을 위해 규모의 확대가…
흔히 북한에서는 ‘이밥에 고깃국’을 소원처럼 선망하는 모양이다. 그만큼 식량난이 심하다는 방증이다. 아직도 그처럼 쪼들리느냐고 탄식할 일이 아니다. 불과 몇 십년 전만 해도 우리네 식량사정도 허덕이기는 매한가지였다. 하여 어르신들은 흰 쌀밥에…
삽상했던 바람이 제법 냉기가 더해져 소슬하다. 요사이 나무와 풀잎들은 너도나도 제 몸을 말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여름내 진초록을 뽐냈던 푸나무들은 어느새 숙살(肅殺)돼 울긋불긋 단풍이 들거나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것을 보면…
전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화암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고산을 지나서 대둔산쪽으로 가다보면, 용복리라는 곳에서 좌화전하여 한참을 들어갑니다. 산은 높지도 않고, 절도 크지는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낙엽을 밟고 가는 오솔길이…
2009 NHK음악제에 파보 야루비(Paavo Jarvi, 1962- )가 신시내티 교향악단을 이끌고 참여했다. 음악제 참가 말고도, 2주간에 걸쳐서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7차례의 연주회를 가졌다. 주요 레파토리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드볼작의 교향곡 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