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럼> 우리 모두 오동꽃을 우러릅시다.
오월의 신록이 푸르렀습니다. 초록빛으로 물든 산허리에 자줏빛 오동꽃이 눈이 부시도록 선명합니다. 그 자주색 오동꽃빛깔이, 옛 생각이 나게 하고, 왠지 섧고 눈물이 나오게 만듭니다. 차창에 그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 순간적으로 아쉽기도…
오월의 신록이 푸르렀습니다. 초록빛으로 물든 산허리에 자줏빛 오동꽃이 눈이 부시도록 선명합니다. 그 자주색 오동꽃빛깔이, 옛 생각이 나게 하고, 왠지 섧고 눈물이 나오게 만듭니다. 차창에 그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 순간적으로 아쉽기도…
4월 마지막 일요일, 전주인터첸지 근처에 있는 도로공사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쯤 도착했을 때는 이미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관광버스가 있는 것을 보니 어느 단체인가, 여러 사람들이 한꺼번에…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서,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는 등, 성공리에 회담을 마침으로써, 새역사를 썼습니다. 을하
전주천변에는 아침마다 장이섭니다. 동이 틀무렵부터 평일은 10시까지이고 주말에는 12시까지 장이 섰다가 파합니다. 시청에서 그렇게 공지를 했겠지만, 파장이 되면 장사하던 분들이 깨끗하게 뒷정리를 합니다. 요즈음 새벽시장에는 봄나물이 인기입니다. 나물들 가운데 왕자는…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물컵 사건'으로 촉발된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룹일가가 해외에서 사들인 고가의 물품들이 세관 신고 없이 상습적으로 들어왔다는 제보에 대해 관세처이 조사에 나섰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하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떳떳하다면 '최순실 특검'을 우리가 받아들였듯 야당의 특검 주장에 직접 답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언 꽃다운 시절을 보내고, 꽃이 피는 계절에, 옛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45년이 지났다고 했습니다. 햇수를 헤아리지 않고 보낸 세월이 어언 그렇게 되었습니다. 서로 주름진 얼굴들을 바라보며 옛 얼굴을 기억해내려 했습니다. 한참…
우리 가곡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가곡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유경환 작시, 김동진 작곡, '민들레'라는 곡입니다. 1979년 '새노래회'에서 작시와 작사를 위촉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유경환 선생님은 '소년조선일보'에 오래 근무하셨고,…
'그 나물에 그 반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별하게 맛 있는 것이 없고, 노상 먹던 것뿐이라는 뜻입니다. 이제 웰빙시대에는 최고의 반찬이 그 '나물반찬'이 되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4월 6일 내려졌다. 18개 혐의 가운데 16개가 유죄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