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채동선기념관’갔습니다
날씨가 매섭게 추웠습니다. 방송에서는 60여년만의 추위라고 야단이었습니다. 다행히 눈은 내리지 않아 도로상태는 좋았습니다. 바람이 심했지만 차안은 따뜻했고, 햇빛에 눈이 부셨습니다. 전주에서 아침 10시가 못돼 출발했었는데 벌교읍사무소에 이르니 12시가 넘은 점심시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읍사무소…
날씨가 매섭게 추웠습니다. 방송에서는 60여년만의 추위라고 야단이었습니다. 다행히 눈은 내리지 않아 도로상태는 좋았습니다. 바람이 심했지만 차안은 따뜻했고, 햇빛에 눈이 부셨습니다. 전주에서 아침 10시가 못돼 출발했었는데 벌교읍사무소에 이르니 12시가 넘은 점심시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읍사무소…
가까운 친구의 아들이 결혼을 했습니다. 예식을 올리는 동안 신랑-신부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신랑-신부가 웃으니, 이 세상 전체가 환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친구의 고향은 남원군 대강면입니다. 옛날 친구의 아버님 회갑때…
오늘도 아침에 가볍게 집을 나섰습니다. 전주-순창-곡성 국도가 1월 10일 오후에 개통된다고 했습니다. 순창에는 백반집이 유명합니다. 마침 마트에서 구입한 고추장이 맛이 없어서 순창에 들려서 '별미 고추장'을 살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후까지…
삼가 임진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전주 '교동아트'에서 용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입니다. 을하
젊은이들이 경제난으로 고민하고 있다. 졸업을 해도 취직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의 높은 등록금 때문에 학업을 계속해야할지, 망설이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이다. 비교적 등록금이 싼 국립대학임에도, 전북대학교 입구에도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11월이면 늦가을 입니다. 정읍 내장산에 가서 '서래봉'의 앞 모습과 뒷 모습을 봤습니다. 내장 저수지 쪽에서 뒷 모습을 먼저 본 다음, 서래봉 중턱에 있는 벽련암에 가서 그 앞모습을 다시 봤습니다. 저는 표정이 많은 앞모습…
가까운 친척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저의 윗 동서께서는 아들 하나만을 두셨습니다. 그 귀한 외아들이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동서의 그 아들은 우리집 아이들 보다 너댓 살이 위 입니다.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대도, 저의 집 아이들이 아주 어릴…
임실군 강진을, '갈담'이라고 부르지 않고, '강진'이라고 부르면 착각하기가 십상입니다. 강진이라면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김영랑의 생가가 있는 전남 '강진'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어떤 초등학교 선생님께서도 잘못 알고 전남 강진까지 갔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부여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국립부여박물관에 들렸습니다. 뜰에는 백일홍이 무더기로 심어져 있었습니다. 시골집 장독가에, 검정치마 흰저고리을 입은 듯, 수줍고 소박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언제 외국을 다녀왔는지, 머리칼은 색색으로 염색을 하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떼지어 모여서 재잘거리고 있었습니다. 돌로 만든 백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