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정립사지 5층탑 옛 모습입니다.

한 해가 저무는 끝자락, 2016년 12월 30일, 세모에 길을 나섰습니다. 전주 집에서 출발하여, 외산 무량사가 목적지였지만, 가는 길에 부여박물관에 들렸습니다. 부여박물관에는 백제금동대향로가 있습니다. 방 하나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그 사진은 ,가족신문.kr>의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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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야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13일 일요일 아침에도 전주천변 새벽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민물새우 때문입니다. 어제 된장을 풀어 민물새우를 넣은 무우청시레기가 부드럽고 맛이 있었습니다.  요즘 가을에 나오는 민물새우를 약간이라도 냉동을 시켜두자고 해서 사러 나갔습니다. 한 쪽에 모닥불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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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이켄이 ‘어깨첼로’를 연주했습니다.

지기스발트 쿠이켄(Sigiswald Kuijken, 1944 -  )은 고음악 연주자로 유명합니다. 어깨첼로라고도 불리우는 '비올린 첼로 다 스팔라'로 일본에서 바하의 무반주 첼로조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올립니다. 얼마 전 한국에서도, 제자인 바이올린이스트 김진 씨의 주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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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베토벤 전기가 출간 되었습니다.

베토벤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자이자 오랜동안 라디오에서 클래식음악프로를 맡았던 존 써키드(John Suchet)가 쓴 "Beethoven  The man revealed"라는 2012년 출판된 책을,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학교 구내서점에서, 샀습니다. 베토벤에 대한 전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친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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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혈당(弓穴堂)’이라 써봤습니다.

'향선정(香禪亭)' 옛날 사람들은 이름을 여러가지로 지었습니다. 각각 그 때마다 적당한 이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본 이름인 '명(名)'이 있고, 어린 아이 때는  '아명(兒名)'을 지어 따로 부릅니다. 아이가 웬만큼 크면 '자(字)'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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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암사 ‘회승당’, 이삼만 글씨랍니다.

화암사는 한적했습니다. 낮익은 현판글씨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창암 이삼만 글씨랍니다.

 

스님이 문으로 들어가십니다. 문은 세계를 둘로 나눕니다. 문안과 문밖이 다릅니다. 우리가 어느 문으로 들어가면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스님이 저 문으로 들어가셔서 견성하시기를 빕니다. 저 문이 견성의 문, 해탈의 문이 되길 바랍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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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 쏘프라노, 백재은의 ‘겨울나그네’

어느 계절에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들어야 좋을까요.  사람들이 아마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이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월에 가장 많이 들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한 해가 가는 송년의 기분이 들 때, 눈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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