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장암, 터가 좋았습니다.

여러차례 그 앞을 지나면서도 그냥 지나쳤던 백장암을 마음먹고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인월에서 마천쪽으로, 즉 실상사 가는쪽으로, 가다보면, 산내도 못 가서 왼편으로 백장암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 동안 백장암을 그냥 지나쳤던 것은 산을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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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다슬기수제비, 아십니까.

구례군청이 있었던 자리였던가, 지금은 무료공공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옆에 다슬기 수제비집 '부부식당'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1시경에 갔는데도 기다리는 줄이 꽤 길었습니다. 30여분을 기다린 끝에 순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슬기수제비 보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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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화> 원제는 ‘수맥을 찾는 사람’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TV에서 방영해주는 영화를 봤습니다.  엊그제도 방영했었는데 그저그런 내용 같아서 보다 말았는데 다시 보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영화 제목부터 잘못 이해했습니다. 자막으로 나오는 영화 제목이 '워터디바이너',  영어로는 'Water Diviner'였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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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은 내용이 아닙니다.

영화를 몇 편 봤습니다. 영화 제목을 보고는 내용이 무엇인가 알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설명을 읽어봐도 모릅니다. 특히 요즘 영화는 더욱 그렇습니다. '갓즈포켓'과 '캐롤' 그리고 '대니쉬걸'의, 세 편의 영화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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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생신, 친지들 모였습니다.

고모부님께서 83세 생신을 맞으셨습니다. 고모님께서는 재작년에 돌아가셨고, 아파트에서 고모부님 혼자 사시고 계십니다. 2남 1녀를 두셨는데, 모두 출가를 했습니다. 생신을 맞아 가까이 사시는 고모부님의 형님을 비롯해서, 두 아들과 딸,  며느리와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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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소치 그림의 ‘화제(畵題)’ 얘기입니다.

오래 전에 유럽에서 출간 된 북한 문화재 도록을 인터넷(ebay)에서 구입했었습니다. 북한 '중앙역사박물관'에 소장된 예술품들을, 긴 논문 형식의 해설과 함께,  그 당시 수준으로는 정성을 드려서 만든 일종의 화집입니다. 얼마 전 제가 잘 아는 화가 한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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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식> 음식, 비싸다고 맛있는 것은 아닙니다.

엊그제 서울에서,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싼, 시레기국밥을 먹어 봤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TV 프로가 그런대로 재미있습니다. 몇 십회를 계속하고 있고, 더러, 황금시간대에 방영되기도 합니다만, 소재가 궁해졌는지, 별별 얘기가 다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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