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음악을 좋아하십니까?

지금은 모란의 계절입니다. 조금 있으면 오월, 작약과 장미의 계절이 됩니다. 올 봄도 어느새 흐드러지게 무르익었고, 이제 서서히 저물어갈 것입니다. 아깝습니다. 어느 산기슭이나 등성이를 바라봐도 금방 채색한 수채화처럼 물감이 습기를 머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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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장암, 터가 좋았습니다.

여러차례 그 앞을 지나면서도 그냥 지나쳤던 백장암을 마음먹고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인월에서 마천쪽으로, 즉 실상사 가는쪽으로, 가다보면, 산내도 못 가서 왼편으로 백장암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 동안 백장암을 그냥 지나쳤던 것은 산을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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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혈당(弓穴堂)’이라 써봤습니다.

'향선정(香禪亭)' 옛날 사람들은 이름을 여러가지로 지었습니다. 각각 그 때마다 적당한 이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본 이름인 '명(名)'이 있고, 어린 아이 때는  '아명(兒名)'을 지어 따로 부릅니다. 아이가 웬만큼 크면 '자(字)'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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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대통령 ‘엄정중립’, 지켜야 한다

각 당들이 공천을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던, 4.13 국회의원 총선이 다가 왔다. 4월 8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한다며, 선거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충북과 전북을 찾아가서 야권의 강력한 비난을 받았다. 마침 금(8일)-토(9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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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시장, 이른봄입니다.

  이른 봄, 아침 일찍 전주천 새벽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김치 담그게, 대파 새끼 나왔는지, 다녀와보라"는 얘기를 듣고, 아침 6시 반쯤, 집을 나섰습니다. 요즘 쪽파도 연해서 나물이나 김치를 담가도 좋지만, 대파 새끼, 모종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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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장씨, 시제 모셨습니다.

시제는 종중에 따라 모시는 날을 따로 정합니다. 봄에는 주로 한식날 모시지만, 편의에 따라서, 저의 집안에서는 4월 첫주 토요일에 모시고 있습니다. 금구, 구성산 청계동 '영모재' 전경 보통 '서도 장씨'라고 불리는 저희 집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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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 교수음악회, 훌륭했습니다.

군산대학교 교수음악회가 3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첫무대는 작곡전공 최명훈 교수의 '첼로 독주와 무용수를 위한 독도 너울일레라'가 올려졌습니다. 강찬욱이 첼로를 켜고 김보연이 춤을 췄습니다. 첼로의 음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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