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 극적타결 됐답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이 사흘간의 진통끝에 극적으로 타결 됐다. 북측은 남측에게 지뢰폭발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남측은 북측에게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지키로 하였다. 모두 6개항으로 된 합의문에는 추석이산가족상봉뿐 아니라 고위당국자회담과 여러 분야에서 대화와…

0 Comments

제 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님이 아침에 돌아가셨대요!" 지난 7월 21일, 집사람이 문자메세지를 보고 급하게 외쳤습니다. "말띠면 어머님이 지금 몇 살이시지?" 제가 물었습니다. "집나이로는 86세고, 7월말이 생신이시니까, 만으로는 84세예요" "그게 무슨 말여? 그냥 만으로 85세라고 하면…

1 Comment

이재정 목사님, 반갑습니다.

어제, 7월 26일, 주일에 익산삼광교회 이재정 목사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이 교회를 다니셨던 저의 어머님의 장례식을 마치고, 집사람과 함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낮 예배 시간 전에 잠간 뵙기로한 약속이었지만, 면담이 끝난 뒤 예배도 참석하고,  한참 동안 말씀을…

1 Comment

익은 열매는 예쁘게 보입니다.

손자손녀를 돌보게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길거리나 쇼핑몰에서 만나는 낯선 집 아이들도 그리 예뻐 보일 수가 없습니다.  강아지나 돼지새끼, 또 염소 새끼도 그리 귀엽지요.동물의 새끼에 해당하는…

1 Comment

참나리, 인연 깊은 꽃입니다.

참나리꽃이 피었습니다. 참나리꽃은 맨꼭대기, 정수리에 여러송이의 꽃봉오리들이 연두빛으로 돋았습니다. 꽃봉오리는 끝 부분부터 차츰 붉은색이 배이기 시작했습니다. 세살백이가 예쁘게 말을 하려고 입술을 잔뜩 오무린 모습 같았습니다. 아이는 숨을 너무 들이쉬어서 볼테기까지…

2 Comments

더위 함께 장마가 왔읍니다.

초여름입니다. 무더위속에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랜 가뭄끝에 곳곳에 비소식이 들립니다. 시장에는 이른 복숭아가 나왔고, 밭에는 고구마 옥수수 파 겨자채 등, 농작물들이 단비를 맞습니다. 지금은 백합의 계절입니다. 이어서 참나리가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짙은 주황색…

1 Comment

새벽시장, 또 다녀왔습니다.

전주천변 새벽시장에 오늘 아침에도 다녀왔습니다. 둘러보니, 두릅, 취나물, 오가피순, 각종 채소들이 나왔습니다. 어떤 아주머님이 '고수'와 풋마늘 메주를 가져오셨습니다. 고수는 싹이 잘 트지 않습니다. 크기로 봐서 작년 처서(8월 20일경)때 심는 것 같습니다.…

0 Comments

꽃들이 차례대로 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1일이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었습니다. 뜰에는 봄을 알리는 꽃들이 차례로 피고 있습니다. 복수초는 핀지 이미 오래되었고, 영춘화, 미선나무, 수선화, 히야신스, 매화, 천리향...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기수선화입니다. 수선화는…

0 Comments

체취 가득한 인환의 거립니다.

엊그제 2월 4일이 입춘이었습니다. 봄이 오고 있는지, 일교차가 크고, 아침 저녁이면 엷은 연무가 드리웁니다. 오늘 아침 모처럼 전주 남부시장 천변에 서는 새벽시장에 들렀습니다. 겨우내 사람들이 얼마나 모였었나 궁금했었습니다. 설이 가까워인지…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