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지고, 작약 계절입니다.

모란은 졌지만, 유난히 향기가 진동하는 작약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작약꽃은 생각밖으로 꽃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모종이 부실하고, 새순이 약해서 손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대야장에서 여러 차례 모종을 사다가 심었지만 금년에야 겨우 꽃을…

0 Comments

백모란 향기, 뜰에 가득합니다

모란꽃은 향기가 별로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신라시대 선덕여왕이 벌 나비들이 없는 모란꽃을 그린 그림을 보고 추측했던 것이 그대로 알려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흔히 그렇게 추측했던 선덕여왕이 어릴때부터 영특했다는 얘기로…

2 Comments

저희 마을 매화도 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마을 어귀를 지나는데 매화 향기가 진동했습니다.둘러보니 담너머로 뻗힌 가지에 성글게 매화가 피었습니다. 드디어 색장동 저희 마을에도 매화가 핀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매화인지 향기가 짙고, 빛깔이 희고, 꽃잎은 작았습니다. 역광에 매화꽃수슬까지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을하

2 Comments

진돗개에 물려 병원 갔습니다.

진돗개에 물려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진돗개 한쌍을 키우고 있는데 싸움을 말리다가 오른쪽 허벅지를 물렸습니다. 우리집 진돗개들은, 뱀도 잡지만, 쥐를 잡으려고 더 애를 씁니다. 틈만 나면 땅을 파고 덤풀을 뒤집니다. 어제…

1 Comment

베토벤의 ‘대후가’, 줄리어드콰르텟

줄리어드현악사중주단(JSQ)이 일본에서 연주했던 실황녹화로 베토벤 '대후가를 봤다. JSQ의 연주회는 새로 영입 된 젊은 제 1 바이올린 주자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조셉 린(Joseph Lin 1978-   )이다.  린은 대만에서 태어나서 미국으로 이민을간 중국계 미국인이다. 사진;…

0 Comments

‘처갓집 가는 길’, 이동근 화백

'이동근 화백'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처갓집 가는 길'이라는 그림이다.  '외갓집 가는 길'은 복숭아꽃이 활짝 핀 과수원 옆으로 비탈진 길을 따라서 어머니와 함께 외갓집에 가는 정겨운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그…

1 Comment

진돗개;변종’호피’,사납답니다

'호피'라고 불리우는 진돗개는 털 색깔이 호랑이무늬를 닮았다고붙여진 이름입니다. 품성이 사납다고 알려졌는데, 겉보기에도 좀 으시시합니다. 얼마전 부여 고란사에서 봤는데, 이번엔 내장사 벽련암에서 또 만났습니다. 녀석은, 아직 어렸는데, 비교적 영양상태도 좋고 사람을 잘 따랐습니다.…

1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