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화> 원제는 ‘수맥을 찾는 사람’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TV에서 방영해주는 영화를 봤습니다.  엊그제도 방영했었는데 그저그런 내용 같아서 보다 말았는데 다시 보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영화 제목부터 잘못 이해했습니다. 자막으로 나오는 영화 제목이 '워터디바이너',  영어로는 'Water Diviner'였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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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 어디로 가는 걸까요

금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군산에서 장항으로 건너가는 도선장이 있습니다.  그 근처 음식점 4층에서 점심식사 겸, 정년 퇴임 기념 학과 교수들과 마지막 송별모임이 있었습니다. 날이 흐렸습니다. 창변에 앉아서 밖을 내다보니, 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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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 쏘프라노, 백재은의 ‘겨울나그네’

어느 계절에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들어야 좋을까요.  사람들이 아마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이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월에 가장 많이 들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한 해가 가는 송년의 기분이 들 때, 눈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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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언각비58>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굽쇼

국사우지 국사보지(國士遇之國士報之)라는 말이 있다. ‘국사(國士)로 대우하면, 국사로 보답한다’는 뜻이다. 대우를 받은 만큼 보답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중국의 역사에 나오는 말이다. 이 말을 떠올리는 것은 바야흐로 다가온 정치의 계절 때문이다. 두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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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여야 대표, 선거구획정 ‘합의’

23일 여야 대표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획정안은 29일 본회의에서 통과 시킬 것으로 보인다. 획정안은 국회의원 정원을 300석, 지역의원 253석, 비례대표의원 47석으로 현행대로 으로 유지하기로 하고, 시-도별 지역구 의원수를 조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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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선운사 동백, 언제 핍니까?

  복수초가 그렇게 일찍 피는 줄 몰랐습니다. 며칠 날씨가 따뜻하다 했더니 어느 결에 피어서 노랗게 웃고 있습니다. 동지 지나면서부터 언제 날이 풀릴까 싶었지만, 올 해도 봄은 갑자기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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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가까운 식탁이 이렇습니다.

정월 초하루가 빨간색으로 칠해진 연휴속에 싸여서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오늘 점심 식탁을 보니 정월 대보름이 다가왔음이 느껴졌습니다. 어제  사온 칠레산 홍어 가운데 토막이 탕으로 가운데 놓였고, 못 보던 나물반찬이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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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를 쑤어서 메달았습니다.

삼월이면 장을 담아야 합니다.  저의 집은 장을 담은 지 꽤 오래 됐습니다. 어머님이 편찮으신 이후 집사람이 한 두 번, 동네분들의 도움으로, 장을 담았는데, 맛이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 동안 간장은 양조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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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은 내용이 아닙니다.

영화를 몇 편 봤습니다. 영화 제목을 보고는 내용이 무엇인가 알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설명을 읽어봐도 모릅니다. 특히 요즘 영화는 더욱 그렇습니다. '갓즈포켓'과 '캐롤' 그리고 '대니쉬걸'의, 세 편의 영화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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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생신, 친지들 모였습니다.

고모부님께서 83세 생신을 맞으셨습니다. 고모님께서는 재작년에 돌아가셨고, 아파트에서 고모부님 혼자 사시고 계십니다. 2남 1녀를 두셨는데, 모두 출가를 했습니다. 생신을 맞아 가까이 사시는 고모부님의 형님을 비롯해서, 두 아들과 딸,  며느리와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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