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앞에 평등’, 보여 줄 것이랍니다.
새벽녘 바람이 싸늘해졌습니다. 엊그제는 새벽 잠결에 홑이불을 끌어당겨 덮었습니다. 어느덧 사상 유례가 없었다는 ‘열대야’가 지나간 것입니다. 농촌에서는 지금이 딱 김장 채소를 파종할 때이랍니다. 전에 듣기는 ‘김장 채소는 처서 무렵에 심는다.’라고…
새벽녘 바람이 싸늘해졌습니다. 엊그제는 새벽 잠결에 홑이불을 끌어당겨 덮었습니다. 어느덧 사상 유례가 없었다는 ‘열대야’가 지나간 것입니다. 농촌에서는 지금이 딱 김장 채소를 파종할 때이랍니다. 전에 듣기는 ‘김장 채소는 처서 무렵에 심는다.’라고…
관상(觀相)이란 ‘사람의 생김새를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랍니다. 사람의 관상을 특정한 동물로 표현하는 소위 ‘동물 관상법’이 한때 선풍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 백재권 겸임교수가 매스컴을 많이 탔습니다. 백 교수…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벌써 폭우가 쏟아졌고, 어느 지역에는 아직 공사가 덜 끝난 하천 제방이 있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만, 시각을 다투어 마무리 조처가 뒤따라야할 것입니다. 지내놓고 보니까, 지구온난화로 인한…
유월입니다. 옛사람은 석류(石榴)꽃이 피는 달이라며, 멋을 부려서, ‘유월(榴月)’이라고도 불렀답니다. 달력에는 24절기뿐 아니라 각종 기념일이 색색으로 적혀있습니다. 이번 달의 달력을 들여다보면, 24절기의 하나인 망종(芒種)이 6월 5일, 현충일이 6월 6일, 한국전쟁 기념일이…
‘복사꽃 능금꽃이...’라고 시작만 하면, 웬만큼 나이가 드신 분은, 금방 알아봅니다. “아하! 최무룡이 부른 외나무다리!” 그렇습니다. ‘장마루촌의 이발사’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의 남자주인공 배우 최무룡(파주 1928-1999)이 부른 주제가였답니다. 반야월 작사 이인권…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0일에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선거사무 일정이 숨 가쁘게 짜여 있습니다. 3월 22일 후보자등록 신청이 마감된 며칠 후, 3월 27일부터, 각종 사전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재외 투표가 3월…
봄이 왔습니다. ‘봄은 언제 온다는 전보도 없이 저 차를 타고 도적과 같이 왔구려’라고 읊은 시인은 김기림(1908- ?) 이었습니다. 전화도 면에 몇 대뿐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급하게 연락할 일이 생기면…
겨울 날씨가 따뜻하다고 좋아할 수도 없고, 며칠 춥다고 호들갑을 떨 수도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구온난화 탓이라는데, 지역에 따라서 기후가 종잡을 수 없이 급격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 넓다고 볼 수…
새해 인사를 어떻게 드려야 될까 망설였습니다. 우리말로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라는 뜻의 ‘근하신년(謹賀新年)’이라고 할까 하다가,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는다.’라는 뜻의 ‘송구영신(送舊迎新)’으로 바꿨습니다. ‘송구영신’은 ‘옛 관리를 보내고 새로운 관리를 맞는다.’라는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비롯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때 이른 추위에 벌써 몸과 마음이 움츠러듭니다. 어느 세월인들 어수선하고 두서가 없었던 때가 있었나 싶지만,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세상 돌아가는 양상이 심상치가 못했습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알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