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삼존불과 세 개의 문

벚꽃이 좋은 서산(瑞山) 개심사(開心寺)에 다녀왔습니다. 청백색 벚꽃을 처음 봤습니다. 법당에서 세 부처님을 뵙고 옆길로 내려가니, 부처님이 법화경을 설법하실 때처럼, 꽃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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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베르, 저명한 악기 딜러 서거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국의 현악기 전문가인 찰스 뵈르(1937-2025)이, 지난 4월 26일, 서거했답니다. 그는 1958년 미텐발트(Mittenwald)에서 바이올린 제작을 배운뒤, 1960년에 뉴욕의 뵐리처회사에 입사하여 수 많은, 스트라디바리 명기만 600대 이상의, 명기를 다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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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보다 더 무서운 것

산불을 껐답니다. 거의 열흘만입니다. 아직 잔불이 남아서 당분간 주의를 늦출 수는 없답니다. 아까운 산림자원은 물론이고, 수많은 재산 피해가 났고, 75명 가까운 사상자도 발생했습니다. 산불이 계속되는 동안 텔레비전 켜기가 무서웠습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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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품성은 어떻게 가꿔지는가.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금수강산(錦繡江山)이랍니다. 그렇게 배웠고, 그렇기에 봄은 3월부터 5월까지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배울 때는 몰랐지만, ‘금수강산(錦繡江山)’이란 ‘산과 강이 비단실로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라는 뜻이었습니다. 봄이 되어 산과 들에 신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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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십니까?

봄이 다시 기다려집니다. 답답한 마음에 달력을 들춰봤습니다. 올해는 2월 3일이 입춘이고, 우수가 2월 18일이었습니다. 언제부터가 봄인가, 그 얘기도 인터넷을 보니 나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에 의하면, ‘9일 동안 하루 평균기온이 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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