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막막한 슬픔이 까마득하게 밀려옵니다. 그 슬픔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나눌 수는 없을까, 소위 ‘편승 애도’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도 ‘편승 애도’라는 말은 요즈음 며칠 사이에 들은 새로운 용어입니다. 남이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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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올해도 저물어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월동준비는 어떻게 잘하고 계십니까. 시골에서 살아보면 이웃들 대부분은 자급자족하기 위해서 밭농사를 약간씩 짓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급자족이래야 간장 된장 고추장과 가을철 김장을 위해 여러 가지 밭작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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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칼럼>전북형 모샤브 협동농장 제언

인구소멸의 경고등이 오래전부터 계속 깜빡거리고 있습니다. 마침내 올해 6월 이후 전주시를 제외한 전북의 모든 시군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초고령사회란 65세 이상의 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사회를 말합니다. 임실군의 고령화율이 40.4%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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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무엇이 그렇게 좋답니까?

가을이 되자 바이올린 소리가 낭랑해졌습니다. 바이올린은 특히 습도에 민감해서 계절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난답니다. 비싸고 좋은 악기든 그보다 못한 악기든, 어차피 소리는 악기마다 다릅니다. 좋은 악기는 맑고 윤기가 나면서도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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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 삽시다.

가을입니다. 그 언제, 이맘때쯤이던가, 정읍 칠보 무성서원에 갔었습니다. 칠보에는 일곱 가지 보물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향약인 ‘고현향약(古縣鄕約)’, 임진왜란 때 왕조실록을 보존했다는 ‘분충거의(奮忠擧義)’, 고운 최치원 선생을 모신 ‘무성서원(武城書院)’, 도강김씨 집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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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앞에 평등’, 보여 줄 것이랍니다.

새벽녘 바람이 싸늘해졌습니다. 엊그제는 새벽 잠결에 홑이불을 끌어당겨 덮었습니다. 어느덧 사상 유례가 없었다는 ‘열대야’가 지나간 것입니다. 농촌에서는 지금이 딱 김장 채소를 파종할 때이랍니다. 전에 듣기는 ‘김장 채소는 처서 무렵에 심는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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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깡그리 무너졌습니다!

관상(觀相)이란 ‘사람의 생김새를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랍니다. 사람의 관상을 특정한 동물로 표현하는 소위 ‘동물 관상법’이 한때 선풍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 백재권 겸임교수가 매스컴을 많이 탔습니다. 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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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어떻든, 비극입니다.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벌써 폭우가 쏟아졌고, 어느 지역에는 아직 공사가 덜 끝난 하천 제방이 있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만, 시각을 다투어 마무리 조처가 뒤따라야할 것입니다. 지내놓고 보니까, 지구온난화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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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調査)’와 ‘수사(搜査)’, 차이가 뭡니까?

유월입니다. 옛사람은 석류(石榴)꽃이 피는 달이라며, 멋을 부려서, ‘유월(榴月)’이라고도 불렀답니다. 달력에는 24절기뿐 아니라 각종 기념일이 색색으로 적혀있습니다. 이번 달의 달력을 들여다보면, 24절기의 하나인 망종(芒種)이 6월 5일, 현충일이 6월 6일, 한국전쟁 기념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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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

‘복사꽃 능금꽃이...’라고 시작만 하면, 웬만큼 나이가 드신 분은, 금방 알아봅니다. “아하! 최무룡이 부른 외나무다리!” 그렇습니다. ‘장마루촌의 이발사’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의 남자주인공 배우 최무룡(파주 1928-1999)이 부른 주제가였답니다. 반야월 작사 이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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