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권분립’, 지켜지겠습니까?
버드나무 빛깔이 봄을 말해줍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판단할 때 각자 나름대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저는 언제부터인가 봄이 깊어가는 척도를 버드나무 빛깔을 보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흘러간 유행가 ‘타향살이’는 ‘타향살이…
버드나무 빛깔이 봄을 말해줍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판단할 때 각자 나름대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저는 언제부터인가 봄이 깊어가는 척도를 버드나무 빛깔을 보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흘러간 유행가 ‘타향살이’는 ‘타향살이…
가짜뉴스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카톡에 ‘대통령 공약인 휴대전화 요금할인 20%가 오늘부터 시행된다.’가 떴습니다. ‘모든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입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라고 하기에, 긴가민가하면서도, 전화로 신청해봤습니다. ‘요금할인 대상자인지 알 수 없다.’라는 응답이…
이번 봄은 그런대로 봄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옥정호를 비롯한 댐의 물은 거의 고갈상태지만, 조그만 저수지에는 제법 물이 찼습니다. 얼마 전 지나쳤던 주암댐은 바닥을 드러냈고, 광주를 비롯한 전남 일대의 생활용수 공급이…
날씨가 풀어져서 전주천 새벽시장에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미나리야 사시사철 나오고 있는 채소지만 지금 나오고 있는 봄철 미나리가 제일 연하고 맛이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나리의 값이 여간해서 내려가지를 않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시를 몇 편씩 받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배달되는 조간신문처럼 그렇게 시 몇 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를 읽으면서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시인이 많다는 말인가!’라며 놀랍니다. 옛날에는 좋은 시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12간지로 토끼띠인데, 검은색이랍니다. 동지가 지났으니 우선 밤이 짧아지고 그만큼 낮이 길어져서 좋습니다.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진다는 것을 옛사람들은 ‘토장호단(兎長虎短)’이라고 했답니다. 해 뜨는 시각이 묘시(卯時)에서 인시(寅時) 쪽으로 빨라지는…
아중저수지가, 호반 순환산책 덱크를 설치하고 도서관을 짓는 등, 시민 편의을 위한 시설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시골에 사는 재미 가운데 한 가지는 조그만 텃밭이라도 가꾸는 것입니다. 몇 가지 푸성귀를 가꾸다보면 식재료로서 유용함도 있지만 조석으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산아래 햇볕 환하게 비치는 다소곳한 마을이 차창밖으로 비껴가면, 문득 "아! 저기에 조그맣게 집을 짓고 살고 싶다."라고 느껴봤던 기억이 누구나 몇 번쯤 있을 것입니다.